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관리관 7명 위촉

백운석 기자 2023. 10. 18.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2층 상황실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7명을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식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및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지도 활동 협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삼, 버섯, 깻잎, 귀농 등 지역 리더 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현장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방지 위한 교육 활동 전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농작업 안전관리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2층 상황실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7명을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식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및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지도 활동 협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삼, 버섯, 깻잎, 귀농 등 지역 리더 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현장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고가 많은 근골격계질환, 농약안전사고 예방,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등을 교육하는 작업별 안전 관리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교육 활동에 나선다.

농작업 안전교육이 필요한 마을 및 작목반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 안전사고는 일반산업분야보다 1.5배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작업 안전관리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