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청사서 지진대피 훈련 실시

신관호 기자 2023. 10.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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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18일 군청사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내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는 점과 지역 내 옥외대피소 8곳을 숙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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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 평창군청에서 열린 지진대피 훈련. (평창군 제공) 2023.10.18/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18일 군청사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내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는 점과 지역 내 옥외대피소 8곳을 숙지하도록 했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아프가니스탄 등 최근 해외 강진에 따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대비와 준비 태세 유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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