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찰의 날 기념식 열려…"더 든든한 경찰 될 것"

김근주 2023. 10.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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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18일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모의 공간' 참배,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을 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뽑는 탑폴리스(Top-Police)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청소년을 20m가량 헤엄쳐 구조한 동부서 전하지구대 강호현 경사 등 5명이 선발됐다.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시민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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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경찰의 날 기념식 [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18일 대강당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모의 공간' 참배,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남부서 정중헌 경감이 치안 주민 만족도 향상, 수사전문가 육성 교육 공로 등으로 근정훈장을, 동부서 이재락 경정이 살인미수 사건 피의자 조기 검거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184명이 유공자 포상 영광을 안았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을 시민이 직접 투표하여 뽑는 탑폴리스(Top-Police)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청소년을 20m가량 헤엄쳐 구조한 동부서 전하지구대 강호현 경사 등 5명이 선발됐다.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시민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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