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8600억 규모 투자 유치…17개 사 공장 신·증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8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충남도청에서 코오롱글루텍 등 17개 기업 대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며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함께 재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서 코오롱글루텍 등 17개 기업 대표와 투자 협약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가 8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8일 충남도청에서 코오롱글루텍 등 17개 기업 대표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오는 2031년까지 천안과 아산 등 5개 시군 산업단지 32만 5082㎡ 부지에 8617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이전을 추진한다.
도는 기업들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92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624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094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1조 1845억원, 부가가치 유발 4388억원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민선8기 출범 후 99개 사로부터 13조 2460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며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함께 재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법카 의혹' 공익제보자 "이재명, 진실을 말하라"
-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 이건희 3주기 맞은 삼성, '신경영 정신' 되새겼다
- 가전제품 무상A/S 나선 쿠팡…가전 서비스 시장 경쟁 불붙나
- 서울 지하철 내달 9일 총파업…노조 "인력감축 철회"
- 日의원 80여명, 야스쿠니 집단 참배…정부 "역사 직시해야"
- '손흥민과 손잡고 악수'…'선수들의 슈퍼 스타' 손흥민 [TF사진관]
- "선처는 없다"…'사이버 렉카'와 전쟁 선포한 스타들[TF이슈]
- "소개 끝내고 더 큰 무대로"…킹덤, 남성미로 대서사 완성(종합)
- 3년째 노사 협상 '제자리'…끝없는 '소통 부재'에 질타받는 코스트코
- 방탄소년단 정국, '2023 MTV EMA' 출격…계속되는 글로벌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