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LED 탑재' 갤럭시워치 울트라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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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향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새로운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갤럭시워치 울트라'(가칭)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이 애플워치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2015년부터 나왔는데, 최근에는 마이크로LED 탑재 애플워치가 빠르면 2025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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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삼성전자가 향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새로운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갤럭시워치 울트라’(가칭)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스마트워치는 경쟁 제품인 애플워치 울트라처럼 더 나은 디스플레이와 고급 기능을 특징으로 할 전망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단위의 초소형 LED를 기판 위에 이어 붙이는 디스플레이다.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달리 개별 소자가 빛과 색을 동시에 낼 수 있어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번인도 적은 편이다.
애플도 마이크로 LED 탑재 애플워치를 개발 중이다. 애플이 애플워치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2015년부터 나왔는데, 최근에는 마이크로LED 탑재 애플워치가 빠르면 2025년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10주년 애플워치X 출시 시기와 겹쳐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IT 제품에 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LED의 경우 가격이 비싸 사용자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을 안겨 주게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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