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상위권 진입 결의

18일 결단식 개최…25개 종목 546명 구성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서 개막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8일 오전 경남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10.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오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단 180여명이 참석해 상위권 달성을 결의했다.

총 25개 종목 546명(선수 347명, 임원 199명)으로 구성된 경남선수단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대표로 참여한다.

경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강화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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