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야외전시회 '동물원 밖 동물원' 작가와의 만남

권혜정 기자 2023. 10.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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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18일 야외전시회 '제8회 동물원 밖 동물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과 이번 조각 전시 후원사인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그리고 심정수, 김원근 등 작가 총 20명이 참석했다.

서울대공원은 공원 야외 곳곳에서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제8회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행사를 29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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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직접 전시 작품 설명…이달 29일까지 전시회
(서울대공원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대공원은 18일 야외전시회 '제8회 동물원 밖 동물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과 이번 조각 전시 후원사인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그리고 심정수, 김원근 등 작가 총 20명이 참석했다.

서울대공원 곳곳에 전시된 작품에 대해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과 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공원은 공원 야외 곳곳에서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제8회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행사를 29일까지 연다.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 관계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야외공간에 동물 조각품과 평면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매일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주말 동안 운영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설 전시는 작가 43인의 조각 작품 43점을 서울대공원 곳곳에서 찾아보는 '숨은 조각 찾기', 조형물 전시인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展)', 동물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엿보는 '나를 닮은 동물 전(展)'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말에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버려진 종이박스로 조각작품 만들기', 낙엽으로 동물모형과 리스를 만들어보는 낙엽아트, 과자로 잠자리 만들어보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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