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연동길 경감 등 행안부장관상

김도현 기자 2023. 10.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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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18일 오전 청사 김용원홀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역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 단체장과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휘부와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 및 순직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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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청장 "안전 파수꾼 돼 시민 일상 보호에 최선" 다짐도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18일 오전 청사 김용원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18일 오전 청사 김용원홀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역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 단체장과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휘부와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전사 및 순직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내세우며 열린 기념식에서는 이달영 외사자문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경비과 제2기동대 연동길 경감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근 청장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 경찰 모두 존경과 신뢰받는 안전 파수꾼이 돼 시민 일상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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