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헌재소장 후보로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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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실장은 "지명자는 29년간 법관으로, 5년간 헌법 재판관으로 재직했다"며 "실력과 인품을 갖추신 명망있는 법조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법원 최일선에서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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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실장은 "지명자는 29년간 법관으로, 5년간 헌법 재판관으로 재직했다"며 "실력과 인품을 갖추신 명망있는 법조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법원 최일선에서 법치주의 실현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수원 지방법원장,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하는 등 사법행정 능력도 검증됐다.
김 실장은 "현직 헌법 재판관으로서 뚜렷한 소신과 해박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헌법 질서 수호에 앞장서 왔다"며 "헌법재판소를 이끌며 확고한 헌법 수호 의지와 따듯한 인권 보호 정신을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잡한 이해관계 조정·통합을 빈틈 없이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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