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측 "형수 상대로 고소장 제출…명예훼손 혐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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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명예훼손 혐의로 형수 A씨를 고소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8일 이데일리에 "지난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수홍 측은 수사 과정에서 김용호의 허위사실 비방이 형수의 제보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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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8일 이데일리에 “지난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버 고(故) 김용호가 재판을 받던 중 사망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사건이 공소권 없으로 종결됐다. 박수홍 측은 수사 과정에서 김용호의 허위사실 비방이 형수의 제보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박수홍은 4차, 5차 공판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해 친형 부부의 엄벌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8차 공판에는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 박수홍을 향한 강도 높은 비난으로 이목을 모았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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