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공공기관 임직원, 자발적 물품 기부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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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내 환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한 기부 물품의 수익금은 환경보호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용철 BISTEP 원장은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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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내 환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벡스코, 영화의 전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관들은 지난 4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잡화 등 약 500여 점을 모아 이날 (재)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한 기부 물품의 수익금은 환경보호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용철 BISTEP 원장은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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