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올스타 포스’ 론칭…종합 POS 시장 진출
바로고는 ‘올스타 포스(Ollstar PO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점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두 담아내며 새롭게 다가‘올(Oll)’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명칭이다.
올스타 포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배달 주문 중개 ▲키오스크 ▲KDS(주방 주문 통합 화면) ▲회원 관리 ▲DID(현장 대기 고객 주문 번호 호출 서비스) ▲선결제(선 충전 후 차감 기능) ▲테이블 오더(오픈 예정) 등 운영 시스템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선결제’는 소비자가 먼저 지불한 금액을 사용 시마다 차감하는 장부의 역할을 대신하는 기능이다. 바로고는 상점주가 해당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단골 손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고 올스타 포스 소프트웨어는 상점주의 수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호환성이 높은 윈도우 기반의 클라우드 서버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 도입을 위한 업데이트 시간이 빠르다.
추후에는 소프트웨어 내에서 든든상점 웹사이트에 접속, 다양한 외부 기업 서비스를 둘러보고 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스타 포스 하드웨어는 고화질 LCD패널을 사용한 데다 시야각이 넓어 정면과 측면에서 모두 고른 해상도를 가진다. 또 4개의 시리얼 포트와 6개의 USB포트가 있어 포스용 주변기기와도 간편히 연결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올스타 포스 출시로 상점주분들의 상점 관리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하드웨어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간 시너지를 강화해 VAN사, VAN대리점 등 VAN 업계, 상점주 모두를 위한 건강한 포스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스타 포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신청은 공식 VAN대리점 또는 올스타 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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