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제104회 전국체전서 2년 연속 메달 사냥

이경민 2023. 10. 18.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개인전 –48㎏급 박은이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오연주 선수를 만나 발기술인 허벅다리되치기로 상대방을 넘겨 절반을 획득하며 승리했고, 8강에서는 전남 문예서 선수를 상대로 기권승했다.

결승서는 제주 이경하 선수에게 지도점수로 뒤지다가 아쉽게 지도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은이 선수 개인전 –48kg급 은메달 획득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고창군청 소속 유도부 선수들. /고창군

[더팩트 | 고창=이경민 기자] 전북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개인전 –48㎏급 박은이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오연주 선수를 만나 발기술인 허벅다리되치기로 상대방을 넘겨 절반을 획득하며 승리했고, 8강에서는 전남 문예서 선수를 상대로 기권승했다.

4강에서는 대구 이세영 선수를 만나 경기 초반 접전을 벌이다 상대방의 중심축을 흔든 후 두 다리를 쓸어 넘기는 유도 대표기술인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서는 제주 이경하 선수에게 지도점수로 뒤지다가 아쉽게 지도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일반부에서는 8강에 대전을 상대로 기권승, 4강에서 경북을 만나 3:3무승부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다 아쉬운 패배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