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환, 블랙 코미디 연극 '나의 장례식' 캐스팅..11월 첫 공연

하수정 2023. 10.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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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지환이 연극 '나의 장례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나의 장례식'은 극단에서 3번째 앵콜을 할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앙코르 요청으로 대본 리프트를 통해 전작 '검사반점'과는 또 다른 장르로 대학로 공연의 치트키가 될 전망이다.

'나의 장례식'은 생일날 죽기로 결심한 서른살 남자의 장례식장에 찾아오는 억지 텐션의 조문객들을 통해 밝혀지는 남자의 진실을 극단 특유의 앙상블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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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조지환이 연극 '나의 장례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023년 춘천연극제 코미디경연 대상을 수상한 artcrew 훌륭한극단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블랙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나의 장례식'은 극단에서 3번째 앵콜을 할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앙코르 요청으로 대본 리프트를 통해 전작 '검사반점'과는 또 다른 장르로 대학로 공연의 치트키가 될 전망이다.

박아정 대표와 유튜브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조지환을 필두로 연기파 배우 김연수, 조진욱, 김도연, 김건후가 출연해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진한 에피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나의 장례식'은 생일날 죽기로 결심한 서른살 남자의 장례식장에 찾아오는 억지 텐션의 조문객들을 통해 밝혀지는 남자의 진실을 극단 특유의 앙상블로 매력을 더했다. 장례식장이라는 범상치 않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죽음과 삶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한편 이 공연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무극소극장에서 시연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나의 장례식' 연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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