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 얼굴이다” 한혜진, 목주름 관리법 공개

김지우 기자 2023. 10.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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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모델 한혜진이 목주름 관리법을 전수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나이트 루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혜진은 퇴근 후 간단한 저녁 식사와 영양제를 섭취했다. 이후 메이크업 브러쉬를 모두 세척한 뒤 반신욕에 돌입했다.

욕조에 들어간 한혜진은 마스크팩을 얼굴에 꼼꼼히 발랐다. 이어 “목도 발라야지. 여러분, 목은 얼굴이에요”라며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그랬다. 목도 얼굴이랑 똑같아서 얼마큼 유·수분을 잘 공급해주느냐에 따라 그나마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마스크팩 위로 알로에 겔을 덧바른 뒤 기구를 이용해 마사지했다. 특히 “반신욕 할 때 팩 뭐냐고 물어보는 분이 많다”며 T사의 수분 마스크를 공개했다. 또 “크림타입 수분팩인데 진정되는 거 쓰고,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때 화이트닝 신경 많이 쓴다. 해를 조금 덜 보니까. 그럴 때 화이트닝 팩 해준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샤워와 스킨, 바디케어까지 마친 한혜진은 “저는 몸이 재산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노출해야 할 상황이 올지 몰라서 어느 한군데 빼놓지 않고 관리하려고 노력한다. 관리라는 말이 대단해 보이고 힘들 것 같고 연예인 모델만 하는 거라는 인식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냥 ‘나를 돌본다. 스스로에게 조금 관심을 갖는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저는 혹독하진 않다. 안 볼 때 술도 먹고 그렇다. 조금 더 늦게 늙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혹시 모른다, 제가 언젠가 결혼을 할 수도 있다”고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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