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청계아띠’ 펼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10. 18.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17일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17일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의 일환이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여섯 번째 활동을 펼쳤다.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루비아, 페츄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4개의 화단을 조성했으며,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ESG경영팀장은 “세븐일레븐은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건강하고 유용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