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초비상'...주전 레프트백 어깨 부상 → 수술 시 3~4개월 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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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초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8일(한국시간) "앤디 로버트슨(29, 리버풀)은 어깨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버트슨은 2017년 헐 시티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처럼 로버트슨은 리버풀의 완벽한 붙박이 주전 레프트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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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리버풀에 초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18일(한국시간) “앤디 로버트슨(29, 리버풀)은 어깨 부상으로 인한 수술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수술이 진행된다면 3~4달 가까이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로버트슨은 지난 13일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드 세비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A조 7라운드 스페인전에 스코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44분 스페인 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인 우나이 시몬과 크게 충돌했다. 이후 로버트슨은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어 교체로 물러났다.
이후 스코틀랜드는 18일 프랑스와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로버트슨은 그에 앞서 소속팀 리버풀로 조기 복귀했다. 로버트슨이 빠진 스코틀랜드는 프랑스에 1-4로 대패했다. 그리고 무려 3~4개월 동안 결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리버풀 입장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로버트슨은 2017년 헐 시티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합류 당시에는 무명에 불과했지만, 적절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레프트백이 됐다.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었다.
로버트슨은 수비수임에도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탁월하다. 리버풀 통산 275경기에 출전해 9골과 6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이처럼 로버트슨은 리버풀의 완벽한 붙박이 주전 레프트백이다. 그렇기에 당분간 로버트슨의 공백을 메워야 할 전망이다. 마침 리버풀에는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있다. 치미카스는 현재 로버트슨에 밀려 리버풀의 후보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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