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마스터', 서비스 2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0일까지 경험치 합산, 25주년 선물, 25주년 빙고, 신규/복귀 혜택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데몬 서버에서는 오만의 탑 리뉴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경험치 합산은 본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성장 이벤트다.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80레벨 이상, 90레벨 미만의 캐릭터가 모은 경험치의 20%를 90레벨 이상의 캐릭터에 합산할 수 있다. 데몬 서버의 이용자는 엘릭서 완제 선택 상자를 받는다. 상자 개봉 시 원하는 능력치에 맞는 엘릭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25주년 선물은 전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이용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본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25주년 생일 축하 반지, 퓨어 엘릭서 등을 아이템을 받는다. 12월에 선물을 받더라도 이전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정된 게임 미션을 달성하고 포인트를 모아 빙고 판을 완성하는 25주년 빙고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데몬 서버에서는 원거리 클래스 특화 사냥터로 오렌 필드 변화, 4대 계곡을 넘는 최상위 전장 오만의 탑 리뉴얼이 이뤄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경계자 리퍼, 오만의 증표, 비밀상인 등 데몬 서버 전용 이벤트가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25주년 혈맹의 축복, 용맹의 메달 시즌 9, 25주년 지배자의 전장, 25주년 출석체크, 카카오톡 채널 보상, PC방 혜택 강화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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