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NS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 마침표

심지혜 기자 2023. 10. 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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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NS홈쇼핑간 송출수수료 갈등이 정부 중재로 해소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NS홈쇼핑은 전날 협상을 통해 송출수수료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NS홈쇼핑의 신청으로 LG유플러스와의 송출수수료 협상에 대한 대가검증 협의체를 운영했다.

대가검증 협의체는 올 3월 발표된 '홈쇼핑 방송 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측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협의가 종료될 때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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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LGU+, NS홈쇼핑 송출수수료 합의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도 종료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와 NS홈쇼핑간 송출수수료 갈등이 정부 중재로 해소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NS홈쇼핑은 전날 협상을 통해 송출수수료 문제에 대해 합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NS홈쇼핑의 신청으로 LG유플러스와의 송출수수료 협상에 대한 대가검증 협의체를 운영했다.

대가검증 협의체는 올 3월 발표된 '홈쇼핑 방송 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측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협의가 종료될 때 가동된다. 사업자가 협의체 가동을 요청할 수도 있다.

양측이 합의를 이루면서 대가검증 협의체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게 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양측이 계속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전날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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