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민생 더 챙겨야”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3. 10.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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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상견례 겸 오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18일 오찬 회동을 함께 했다.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당 4역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찬에는 김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최근 당직 개편으로 임명된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어떤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 민생 현장에 들어가 더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며 “이날 여당과 대통령실은 회동에서 지금 어려우신 국민들, 청년들이 너무 많다며 국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당정 소통을 더 긴밀히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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