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잉아트, 안소연 '수무한 바람'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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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무한 바람'에 호기심을 담은 안소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가 동네 산책길에서, 지도로 떠난 가상 여행에서 발견한 산들거리는 바람의 기운이 나른하면서도 초현실같은 분위기를 전한다.
안소현 작가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예종 영상원 멀티미디어 영상과를 중퇴했다.
도잉아트는 "작가는 순수 회화가 아닌 영상이라는 다른 길을 걷다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시 화가로 돌아왔다"며 "전원에서 작가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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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오늘의 세상은 어떻게 지나가고 있을까?"
'수무한 바람'에 호기심을 담은 안소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서울 서초구 도잉아트에서 20일부터 11월10일까지 선보인다. 빨래줄에서 펄럭이는 하얀 천, 창문에 나풀 거리는 커튼 자락 속에 살랑이는 바람을 풍경화로 들여왔다.
작가가 동네 산책길에서, 지도로 떠난 가상 여행에서 발견한 산들거리는 바람의 기운이 나른하면서도 초현실같은 분위기를 전한다.
안소현 작가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예종 영상원 멀티미디어 영상과를 중퇴했다. 도잉아트는 "작가는 순수 회화가 아닌 영상이라는 다른 길을 걷다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다시 화가로 돌아왔다"며 "전원에서 작가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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