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40년 인구 43만명 목표...전력수급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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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040년 인구 43만명 유치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전 강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전은 원주시의 산업단지 개발, 4차산업혁명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한 전력 공급에 차질없도록 준비하고 전력 시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계획 등을 원주시와 상시 공유하며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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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유치 위한 전력 공급 약속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2040년 인구 43만명 유치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전 강원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2040 도시기본계획과 전력수급계획 연계 △원주시 전력 공급 현황 및 적기 보강 방안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한 양자 간의 업무협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지역의 첨단 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경제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한전과 소통하고 이와 관련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한전은 원주시의 산업단지 개발, 4차산업혁명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한 전력 공급에 차질없도록 준비하고 전력 시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계획 등을 원주시와 상시 공유하며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차질 없는 전력공급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한전과의 협력망을 유기적으로 잘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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