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9317건·127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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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은 9317건, 127억7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65건, 1억2701만원 늘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유발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 160㎡ 이상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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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정기분은 9317건, 127억7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65건, 1억2701만원 늘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유발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내에 소유 지분 160㎡ 이상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된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오피스텔 주거사용인 경우 30일,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일할계산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조정받을 수 있다.
납부 의무자는 올해 7월31일 기준 해당 건물 소유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전자 납부 등을 이용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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