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글로벌 국방산업 육성 전초기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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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가운데 충남 논산시가 첨단국방 혁신의 첨병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 공식 승인이 임박하며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산단 조성에 가속이 붙고 있는 상황"이라며 "논산시가 대한민국 국방산업 첨단화의 전초기지가 돼 군과 기업,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 전체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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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전력 지원체계 전시회’ 참가
[더팩트 | 충남=이병렬 기자]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중인 가운데 충남 논산시가 첨단국방 혁신의 첨병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한국국방MICE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듀펙스 코리아 2023)에 참가했다.
전시회는 ‘서울 ADEX2023’과 함께 열리는 행사로 시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및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등 차별화된 인프라와 경쟁력을 국방부와 국방 관련 기관에 홍보했다.
또 방위사업청(대전시),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3군본부(계룡시) 등 논산에 있거나 지역에 인접한 국방자원들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질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가국방산업단지와 함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관내에 있는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에버그린텍·디지트로그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논산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전시회 참여기관 및 기업인들에게 널리 알렸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 공식 승인이 임박하며 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산단 조성에 가속이 붙고 있는 상황"이라며 "논산시가 대한민국 국방산업 첨단화의 전초기지가 돼 군과 기업,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 전체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망을 집적해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을 혁신하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국가균형발전 및 국방력 향상의 산업적 텃밭이 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산단 안착을 역점사업의 하나로 두고 총 2000억 원을 투입, 연무읍 동산리와 죽본리 일원에 87만 477㎡(26만여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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