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들도 보게 하는 스타성” 16기 영숙, 콘텐츠 하나 없이 구독자 1만 돌파…유튜브 개설 4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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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오후 3시 기준, 16기 영숙의 유튜브 '백리나 RINA BAEK' 구독자는 1만1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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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오후 3시 기준, 16기 영숙의 유튜브 ‘백리나 RINA BAEK’ 구독자는 1만1300명. 지난 14일 개설 뒤 4일 만이다. 현재 게시된 콘텐츠는 없는데 앞서 짧은 영상을 올렸으나 신고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영숙은 유튜브 내 ‘카테고리’를 통해 “여러분, 아니 우리 얼라들! 많이 기다린다는 연락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어제 밤에 제가 올린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구글에서 잠겨 내려간 것 같다. 아무튼 신고들로 인해 제가 애정하는 첫 영상이 삭제돼 많이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제외하고 제 얼굴이 나오는 채널은 백리나 채널 하나다. 그 동안 인스타그램에서의 라방(라이브 방송)과 모든 제 모습을 게시한 영상물들을 보신다면 꼭 신고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유튜브가 정상적으로 원활해지면 그때 만나자. 우리 얼라들 코코 낸내 낸내코오, 편안한 밤 되라”고 글을 맺었다.
댓글에 한 누리꾼은 “평일 밤 12시가 넘어서도 3000명 넘게 라이브 보는 건 진짜 대단한, 미치게 하는 스타성이다. 안티들도 소중한 자기 시간을 영숙님 라이브 보려고 시간과 수고를 들여가며 들어오는 것”이라며 “그러니 ‘안티들도 나한테 관심이 많네’라면서 그들의 반응을 무시하고 쿨하게 즐기라”고 말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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