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 '안전이 최우선'

고석중 기자 2023. 10. 18.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20~29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18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 개최 전날에는 전북도와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익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위원회 개최, 국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논의
대규모 인파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만전…현장점검도 추진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20~29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18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실무진 사전회의를 거쳐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내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도 확인했다.

축제 개최 전날에는 전북도와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익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중앙체육공원 등 6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하루 최고 관람 인원 8만명, 총관람객 7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