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美뉴저지와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정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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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 '서울시-뉴저지주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18일 체결했다.
뉴저지주는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올해부터 '김치의 날'을 운영하는 등 한국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년 한인사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뉴욕 및 내륙시장 접근성이 탁월해 다국적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 거점으로서 삼성과 LG미주 본부 등 주요 한국기업 등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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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주 주지사가 '서울시-뉴저지주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18일 체결했다.
뉴저지주는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올해부터 '김치의 날'을 운영하는 등 한국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미국 내 한인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매년 한인사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뉴욕 및 내륙시장 접근성이 탁월해 다국적 기업의 미국 동부 진출 거점으로서 삼성과 LG미주 본부 등 주요 한국기업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가 경제무역사절단과 함께 뉴저지주의 사업 및 투자 환경 소개 행사를 계기로 서울을 방문하며 이뤄지게 됐다.
양 도시는 경제, 교육, 사회, 관광, 문화, 과학,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정책적 교류를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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