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 이희경씨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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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코스모스 핀 곡교천의 낮과 밤 사진 공모전'에서 이희경 씨가 출품한 '코스모스 길위에 행복'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받은 이희경 씨의 작품은 균형감 있는 구도와 풍성한 색감으로 코스모스가 핀 곡교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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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코스모스 핀 곡교천의 낮과 밤 사진 공모전'에서 이희경 씨가 출품한 '코스모스 길위에 행복'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받은 이희경 씨의 작품은 균형감 있는 구도와 풍성한 색감으로 코스모스가 핀 곡교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2점과 장려상 5점 등 8점의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작품은 소정면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선정된 작품 수상자에게 2대째 이어온 박정란 장류, 2년 대통령상 수상의 쌀, 세종시 최초 동물복지인증 유정란등 소정면 지역특산물을 지급했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곡교천 코스모스길의 풍경과 인물, 가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많이 제출됐다"며 "선정된 우수작품이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이번 공모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소정면의 풍경을 작품에 담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소정면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교천 코스모스길의 숨은 매력 발굴과 곡교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전 국민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총 27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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