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루지월드서 60·70대 여성 2명 리프트서 내리다 추락…병원 이송

최창호 기자 2023. 10.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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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에 있는 루지월드에서 60대와 70대 여성이 리프트에서 내리다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갈비뼈 통증을, 다른 1명은 손목과 발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1월 루지를 타던 초등학생이 구조물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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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전관리자 등 조사
지난해 사망사고가 난 경주 보문단지 내 루지월드 현장.2022.1.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8일 낮 12시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에 있는 루지월드에서 60대와 70대 여성이 리프트에서 내리다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갈비뼈 통증을, 다른 1명은 손목과 발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1월 루지를 타던 초등학생이 구조물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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