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헌혈증서 500장 대한적십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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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18일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 정)에 헌혈증서 500장을 기부했다.
교육원에서 가진 연장식을 통해 교육원 신임 과정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장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측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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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18일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 정)에 헌혈증서 500장을 기부했다.
18일 해경교육원에 따르면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맺은 업무협약 기간을 연장했다.
교육원에서 가진 연장식을 통해 교육원 신임 과정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장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측에 전달됐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직원 및 신임 과정 학생들이 헌혈증서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지속적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해경교육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021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랑의 헌혈 행사와 생명보호운동,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나눔 교육 등 교류·협력에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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