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i7 M70 xDrive’ 국내 최초 공개

고성민 기자 2023. 10.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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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M70 xDrive는 i7의 M 퍼포먼스 모델이다.

XM의 한정판 모델 '레이블 레드'도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고성능 모델 XM(653마력)의 성능을 더 끌어 올렸다.

BMW코리아는 2019년 대회부터 매년 대회장에서 신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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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7시리즈 전기차 ‘i7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 i7 M70 xDrive. /BMW코리아 제공

i7 M70 xDrive는 i7의 M 퍼포먼스 모델이다. BMW그룹의 모든 전기차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합산 최고 출력 66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7초 만에 도달한다.

BMW XM 레이블 레드. /BMW코리아 제공

XM의 한정판 모델 ‘레이블 레드’도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고성능 모델 XM(653마력)의 성능을 더 끌어 올렸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748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 101.9㎏·m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 만에 가속한다.

BMW코리아는 2019년 대회부터 매년 대회장에서 신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작년에는 X7을 국내 첫 공개했다.

BMW i7 M70 xDrive와 XM 레이블 레드는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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