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 계속 쓰면 우승 절대 없어" 英언론, 이탈리아전 완승에도 심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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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유로 2024 본선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이탈리아와 C조 예선 6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미러는 '잉글랜드는 우승을 하려면 확실히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자리도 확보하지 못한 선수 2명에게 계속 의존한다면 그 발전은 더욱 어려울 수 있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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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잉글랜드가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유로 2024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침을 가하는 목소리도 존재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8일(한국시각) '잉글랜드는 해리 맥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캘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거두지 않는다면 우승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이탈리아와 C조 예선 6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5승 1무 승점 16점을 쌓았다.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본선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마커스 래쉬포드(맨유)를 앞세워 반격했다. 케인이 2골, 래쉬포드가 1골을 몰아쳤다. 특히 케인은 조별예선 6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파괴력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러는 만족하지 못했다. 미러는 잉글랜드가 맥과이어와 필립스를 반드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러는 '잉글랜드가 토너먼트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맥과이어와 필립스에 대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속적인 믿음이다. 둘은 모두 특별히 나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소속 클럽에서 매주 경기에 나서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조명했다.
맥과이어와 필립스가 모두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니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특히 맥과이어는 맨유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한지 오래됐다. 지난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을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맨유는 맥과이어를 처분하려고 노력했지만 팔리지 않았다.
미러는 '잉글랜드는 우승을 하려면 확실히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자리도 확보하지 못한 선수 2명에게 계속 의존한다면 그 발전은 더욱 어려울 수 있다'라고 걱정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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