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아라 2023. 10.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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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1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올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을 선정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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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문제 해결 등 6건 선정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평택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1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올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을 선정했다.

평택시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우수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또 장려로 뽑힌 사례는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평택=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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