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대구 수성구만 16억…"피해자 발굴·지원 나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발굴과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구의원은 "서울, 부산, 인천에서는 전세 사기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대구에는 담당자 1명이 전화로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피해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발굴과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기준 대구 수성구에서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10명이며, 이들 가운데 8명이 피해를 인정받았다. 이들의 피해금액은 16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 구의원은 "서울, 부산, 인천에서는 전세 사기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대구에는 담당자 1명이 전화로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피해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구의원은 수성구의 전세 피해 사례 실태조사와 보호 대책 수립 등 피해자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상임위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