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토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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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의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완주군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지수 1위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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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의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도시재생·농촌중심지 사업 우수사례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한 노력 △생활권 공원 확보를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 노력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 △정기대중교통 노선 유지·확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활용·확대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도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2019년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유희태 군수는 "5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완주군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지수 1위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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