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종합개발,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 234세대 분양

전 세대 지하주차…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아진종합개발이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중앙하이츠 더 힐 신평역'을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전용면적 61∼84㎡, 185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28∼54㎡, 49호실)로 구성된다. 모두 234세대 규모다.

단지는 정남향(일부 세대 제외) 설계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 효율을 선보이며 일부 타입은 이면개방형을 적용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키즈도서관, 스터디룸, 주민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평동 중앙하이츠 더힐 공동주택&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아진종합개발]

또한 사통팔달 교통망과 뛰어난 학군도 확보했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명지IC·사상IC와 차량 15분 거리의 김해공항을 통해 수도권 지역과 전국 주요도시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남초와 하남중이 인접(도보 10분 이내)해 있어 우수한 교육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미래가치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평동에는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있어 향후 생산, 주거, 교육, 문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공간 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신평·장림산단에는 국비와 민간투자비 등을 합쳐 1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6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