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나선 강원도···마이스 팸투어 진행

춘천=이경환 기자 2023. 10. 18.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4~17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소재 다국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강원 글로벌 마이스(MICE)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위주가 아닌 결정권자인 기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성한 만큼 도내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에서 주도권 선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단체 포상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기업 관계자 초청
강원도 마이스 팸투어. 사진 제공=강원도
[서울경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4~17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소재 다국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강원 글로벌 마이스(MICE)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마이스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참가단이 춘천·강릉·평창 등 3개 시군의 컨벤션센터와 호텔 및 리조트의 회의 시설을 답사하고 동계올림픽 경기장, 남이섬 등을 방문해 컬링체험, 비빔밥 만들기, 한복 입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위주가 아닌 결정권자인 기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성한 만큼 도내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에서 주도권 선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단체 포상관광객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