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서 이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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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와인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18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 참가해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오는 20일까지 야마니시현 니라사키시와의 와인 산업 교류 간담회를 진행하고, 와이너리를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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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야마나시현과 협력운영계획 발표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와인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18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 참가해 영동 와인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영동 와인 산업의 규모와 국내 지자체 간 기술교류 공동마케팅을 설명하며 성장세를 설명했다.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대선아메리카(Dae Son America, Inc) 등 국·내외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국내와인대회 상내역 등을 통해 영동와인의 국제적 위상을 알렸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 야마나시현과의 협력에 따른 와인 홍보부스 운영 계획도 발표했다.
정 군수는 "영동 와인은 한국 와인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 성장과 노력을 국제 무대에서 소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는 각국 지방정부의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해마다 세 나라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고 있다.
정 군수는 오는 20일까지 야마니시현 니라사키시와의 와인 산업 교류 간담회를 진행하고, 와이너리를 시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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