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핼리 베일리, 부풀어 오른 배 포착…임신설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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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어공주'로 유명세를 치른 미국의 가수 겸 배우 핼리 베일리(23)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영미권 매체들에 따르면 핼리 베일리는 최근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남자친구인 래퍼 DDG와 찍힌 파파라치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에 휘말렸다.
한편 핼리 베일리는 3세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2016년 언니 클로이 베일리와 함께 결성한 듀오 그룹 클로이X핼리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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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흑인 인어공주'로 유명세를 치른 미국의 가수 겸 배우 핼리 베일리(23)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영미권 매체들에 따르면 핼리 베일리는 최근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남자친구인 래퍼 DDG와 찍힌 파파라치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에 휘말렸다.
스플래시가 포착한 사진 속에서 핼리 베일리는 헐렁한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배 부분이 다소 부풀어 올라 옷이 꽉 끼는 듯한 모습이다. 더불어 핼리 베일리는 한쪽 팔에 밴드를 붙이고 있는데, 옆에 선 남자친구 DDG도 같은 모양의 밴드를 팔에 부착하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이는 임신에 따른 검사들을 위해 채혈을 한 증거라고 여겨지고 있다.
핼리 베일리의 첫 번째 임신설은 지난달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불거졌다. 당시 핼리 베일리는 배를 가려주는 커다란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었고 무대 뒤편에서는 뮤지션들과 포옹을 하는 대신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아직 핼리 베일리와 DDG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핼리 베일리는 3세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2016년 언니 클로이 베일리와 함께 결성한 듀오 그룹 클로이X핼리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올해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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