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제주언론학회장에 김형훈 편집국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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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언론학회 회장에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제주언론학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김형훈 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1991년 제민일보에서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신임 김 회장은 제민일보 교육체육부장과 사회부장, 여론매체팀장 등을 지냈고, 2011년부터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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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언론학회 회장에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제주언론학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김형훈 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1991년 제민일보에서 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신임 김 회장은 제민일보 교육체육부장과 사회부장, 여론매체팀장 등을 지냈고, 2011년부터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김형훈 회장은 "내년은 총선이 있어서 저널리즘에 입각한 균형적이고 건강한 공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계와 언론 현장의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정의가 살아있는 제주 언론 토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신임 감사로 오승철 제주MBC 경영기술국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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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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