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내년 2월 개소

김혜지 기자 2023. 10.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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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서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년 2월 문을 연다.

익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 건물 3~4층에 총 면적 729.42㎡(221평) 규모로 조성되며, 건강관리실과 원스톱 기초 체력 측정실, 주민 참여 동아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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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등 조성
이진윤 전북 익산시보건소장이 18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익산시 제공)2023.10.18./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 서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년 2월 문을 연다.

익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기본·실시 설계 용역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개보수 작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12월이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 건물 3~4층에 총 면적 729.42㎡(221평) 규모로 조성되며, 건강관리실과 원스톱 기초 체력 측정실, 주민 참여 동아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사업비는 총 4억2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개관 이후 전북 최초로 성교육·손씻기·구강보건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성인, 노인 등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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