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日일한문화교류회, 한·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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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지난 10일 교내 아카피스관에서 일본 'NPO 법인 일한문화교류회 안녕! 한국어학당'과 간담회를 열고 한·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삿포로와 도쿄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인 일본 'NPO 법인 일한문화교류회 안녕! 한국어학당'은 300여명에 달하는 학생회원과 10명의 한국어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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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지난 10일 교내 아카피스관에서 일본 'NPO 법인 일한문화교류회 안녕! 한국어학당'과 간담회를 열고 한·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진숙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장, 김지형·방성원 한국어문화학부 교수와 박영화 일한문화교류회 삿포로 교학부장, 정진미·정정신 강사, 조수현 도쿄 교학부장, 이연실 강사, 송유진 회원 등이 참석했다.
삿포로와 도쿄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인 일본 'NPO 법인 일한문화교류회 안녕! 한국어학당'은 300여명에 달하는 학생회원과 10명의 한국어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협력 지원 △KF글로벌 버디프로그램 △학생 모집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 센터장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학습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양질의 콘텐츠와 일한문화교류회가 지닌 현장성을 바탕으로 일본 학습자에게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한국어센터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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