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북소리' 여수동동북축제 21∼22일 개최

장덕종 2023. 10. 18.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여수 동동북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시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 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역사적 인물인 유탁 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됐다.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프린지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북 퍼레이드가 21일 오후 5시 선소 앞에서 용기공원까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동동북축제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여수 동동북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시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 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역사적 인물인 유탁 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됐다.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프린지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북 퍼레이드가 21일 오후 5시 선소 앞에서 용기공원까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후 6시 30분 용기공원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올해는 오는 19∼23일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참가 도시와 해외입양인 단체, 다문화 가정이 참여한다.

세계 유명 북 아티스트 초청공연이 열리며 세계 20개국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