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7만원대 회복…11거래일 만

박은비 기자 2023. 10.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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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돌아온 외국인 투자에 힘입어 간만에 7만원대로 올라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2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0원(1.15%) 상승한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원대는 지난달 26일 이후 11거래일 만이고,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18일(7만20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던 외국인은 전날부터 사자 전환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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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전날부터 이틀 연속 순매수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삼성전자가 돌아온 외국인 투자에 힘입어 간만에 7만원대로 올라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후 2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00원(1.15%) 상승한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원대는 지난달 26일 이후 11거래일 만이고,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18일(7만20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했던 외국인은 전날부터 사자 전환해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4분기부터 감산 효과 가시화에 따른 재고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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