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전 소속사와 소송전 떠올리며 울먹 ”팬들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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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가수 츄(Chuu)가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021년 12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츄는 1심에서 '전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츄는 "팬들이 걱정을 하는 게 제일 속상했다. 팬들께는 말했지만 (팬들이) 보기에 떳떳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믿음과 나에 대한 확신으로 이 앨범을 잘 분비한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새 출발에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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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가수 츄(Chuu)가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울’(How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츄는 지난 2017년 12월 이달의 소녀 열 번째 멤버로 공개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듬해 8월 팀으로 정식 데뷔해 활동을 펼쳐왔지만,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와 수익 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다.
지난 2021년 12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츄는 1심에서 ‘전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완전 종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블록베리가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관련해 츄는 “원하지 않는 주제로 이슈가 된 점이 아쉽기도 하고 속상했던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다. 무엇보다 나보다 힘들었을 팬들에게 죄송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츄는 “팬들이 걱정을 하는 게 제일 속상했다. 팬들께는 말했지만 (팬들이) 보기에 떳떳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믿음과 나에 대한 확신으로 이 앨범을 잘 분비한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새 출발에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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