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ME(미)확인 프로젝트' 캠페인..이상엽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조명환 회장)은 'ME(미)확인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ME(미)확인 프로젝트' 캠페인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해 보고 서로의 감정과 고민을 나누면서 정서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이에 월드비전은 심리정서지원뿐 아닌, 전국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사회로 이끌어내고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조명환 회장)은 ‘ME(미)확인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ME(미)확인 프로젝트’ 캠페인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해 보고 서로의 감정과 고민을 나누면서 정서적으로 지지받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ME’와 ‘未(미)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하여 나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아동·청소년을 뜻하며, 매년 약 2600명에 달한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보호 연장 강화 적용으로 아동이 원할 경우 24세까지 시설에 있을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정부 지원도 강화되고 기업들을 통한 경제적 지원은 늘어났지만 심리정서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월드비전은 심리정서지원뿐 아닌, 전국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사회로 이끌어내고 더욱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약 1만3000명(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월드비전 홈페이지 및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상엽이 동참했다. 이상엽은 “최근 뉴스릍 통해 ‘자립준비청년’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고 동참해주시길 기대하고 또 응원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황정음 따라하다가 큰일 난다"..이혼 소중 중 연애에 대한 이혼변호사의 경고 [헤어질 결심]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