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 20∼21일 봉행

권정상 2023. 10.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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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문화원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를 봉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의병(호좌의진)을 기리기 위해 창의 100주년인 199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제례다.

첫날에는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에서 난계국악단 제례악과 고유제를, 둘째 날에는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를 치른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제천의병제는 구한 말 희생된 제천의병의 애국 충절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추모하는 행사"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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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병제 포스터 제천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문화원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를 봉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의병(호좌의진)을 기리기 위해 창의 100주년인 199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제례다.

첫날에는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에서 난계국악단 제례악과 고유제를, 둘째 날에는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를 치른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제천의병제는 구한 말 희생된 제천의병의 애국 충절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추모하는 행사"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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