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몽골·튀르키예 지원…지도자 파견·용품 제공

박대로 기자 2023. 10. 18.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탁구협회가 몽골과 튀르키예 탁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몽골탁구협회 첸드수랭 강토르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의 장기간 지원으로 몽골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고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탁구 발전에 필요한 현실적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동훈 이어 김형서 감독, 몽골 탁구 대표팀 지휘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에 탁구 용품 무료 지원
[서울=뉴시스]몽골탁구협회. 2023.10.1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몽골과 튀르키예 탁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유승민 회장은 지난달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몽골 탁구 대표팀과 탁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면담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강동훈 감독에 이어 현재 김형서 감독이 몽골 탁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유 회장은 "2021년부터 꾸준하게 협력을 이어온 결과 몽골 대표팀의 경기력이 향상됐고 현재 양국 간의 관계도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설명했다.

몽골탁구협회 첸드수랭 강토르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의 장기간 지원으로 몽골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고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탁구 발전에 필요한 현실적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튀르키예 탁구협회. 2023.10.1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회는 지난 2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탁구협회에 탁구 용품을 지원했다.

튀르키예탁구협회 알프 바라 사무총장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국 탁구선수들을 위해 탁구용품을 보내 준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탁구협회와 튀르키예탁구협회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향후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