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계약분쟁 이슈에 눈물 “떳떳하지 못한 행동 無”
김원희 기자 2023. 10. 18. 14:58
가수 츄가 앞선 분쟁과 관련해 언급했다.
츄는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하울’ 발매 쇼케이스에서 “원하지 않는 주제로 이슈가 된 것에 속상한 마음이 컸다. 무엇보다 더 힘들었을 팬들에게 미안해서 더 속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팬들에게는 말씀 드렸지만, 저는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적 없다. 그런 믿음과 저에 대한 확신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츄의 ‘하울’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둘만의 작은 세상에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손잡고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츄는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오롯이 그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견고해진 자아로 세상을 향한 첫 외침을 전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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