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로버츠 감독, 해고 피했다…내년에도 다저스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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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내년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CBS 스포츠 등은 18일(한국시간)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운영 부문 사장이 로버츠 감독과 코치진의 2024시즌 재신임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에게 지휘봉을 계속 맡기길 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다저스를 이끈 로버츠 감독은 9년째 다저스 감독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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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내년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CBS 스포츠 등은 18일(한국시간)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운영 부문 사장이 로버츠 감독과 코치진의 2024시즌 재신임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2022년 3월 로버츠 감독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런데 최근 3년간 정규 시즌에서 100승 이상을 거두고도 월드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에 로버츠 감독을 두고 큰 경기에 약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하고 3연패 해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자 해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에게 지휘봉을 계속 맡기길 했다. 이로써 2016년부터 다저스를 이끈 로버츠 감독은 9년째 다저스 감독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서게 됐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에서 통산 753승 442패(승률 0.630)를 유지 중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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